낯선 '놀러와'가 카라 한승연의 피처링에 힘입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효리 'U-Go-Girl'의 래퍼로 많이 알려진 낯선(NA.SUN)이 카라 한승연의 지원사격 등에 힘입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미니앨범 '낯선의 해피페이스(happyface)'를 26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인기 작곡가 이트라이브(E-TRIBE)가 프로듀서를 맡은 낯선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KARA의 한승연과 V.O.S의 김경록이 피처링 했으며 쥬얼리S 김은정, 하주연과 신인가수 소리(SORI)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인기가수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앨범 발매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특히 카라의 한승연이 피처링한 타이틀곡 '놀러와'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으며,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과 엠넷닷컴, 인터넷 연예 커뮤니티 사이트 베스티즈에서는 "독특한 보이스의 낯선과 상큼 발랄한 한승연의 피처링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곡이라는 평.
낯선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첫 방송을 하지 않고 음원만을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첫 미니앨범과는 다른 콘셉트로 새로운 시도를 했기에 걱정반 설렘 반으로 컴백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낯선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주에 공개될 뮤직비디오와 컴백무대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낯선은 한승연과 함께 오는 3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 6일 KBS 2TV '뮤직뱅크', 7일 MBC '쇼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