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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뮤직뱅크 출연, 2개월만에 본업으로 ‘SS501 꽉찼네’

김현중뮤직뱅크 출연하며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왔다.

KBS2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으로 활약 중인 김현중이 27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생방송된 KBS2 '뮤직뱅크-500회 특집'에서 SS501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30일 SBS '가요대전' 이후 약 2개월만에 가수로서 무대에 오른 김현중은 SS501 멤버들과 함께 히트곡 '데자뷰'를 열창했다. 이날에는 뮤지컬 '그리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정민도 합류해 오랜만에 5명의 멤버가 오랜만에 모두 모였다.

특히 김현중은 '꽃보다 남자'에서 부드러운 캐릭터 윤지후를 연기했던 것과 달리 파워풀한 춤과 랩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고.

SS501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5명 다보니까 꽉찬 것 같다", "데자뷰 안무가 정말 멋있다. 더블 꽃미남 아이돌 포스가 철철", "의상 진짜 개념이다" 등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늘 음향이 정말 이상하다. 손발이 오그라들어", "원래 라이브 그럭저럭 잘하는 편이었는데 오늘 좀 이상하다", "격한 안무에 이어 마이크를 써서 그런지 숨소리 다들려"라는 평도 있는 편이다.

한편, 현재 드라마와 뮤지컬로 따로 활동 중인 김현중과 박정민을 제외한 허영생, 김규종, 김현중이 일종의 유닛인 트리플S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