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주지훈은 뮤지컬 돈주앙의 6시 마지막 공연을 장식했다. 주인공 ‘돈주앙’ 역을 맡은 주지훈은 이번 ‘돈주앙’ 역을 완벽히 표현해 내기 위하여 빡빡한 일정에도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공연부터 세기의 옴므파탈 ‘돈주앙’을 완벽히 소화해낸 주지훈은 그 실력을 인정받아 한달 간 이어진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마지막 공연에서 주지훈은 백상예술대상의 인기상에 이어 또 한 번의 레드카펫을 밟게 되었다. 바로 주지훈의 팬들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나오는 주지훈을 위해 레드카펫을 깔아 놓은 것. 팬들이 마련한 트로피를 받으며 다시 한 번 주지훈이 진정한 ‘돈주앙’을 완벽히 소화해냈음을 증명했다.
한편, 주지훈이 출연한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와 ‘키친’이 오는 4월과 5월에 일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어 주지훈은 홍보차 3월 말 일본으로 출국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