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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하회’…급등 고비 넘겼나?

미국 증시가 폭등하며 환율이 장중 1,500원 아래로 떨어졌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43분 현재 전일대비 달러당 27.6원 떨어진 1,48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이대로 거래가 끝나면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으로 1,500원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국내 증시도 급등하며 환율을 하락시키고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1785억 원어치를 매수하며 환율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