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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규종, 스타골든벨서 고백 “김현중에게 섭섭했다?”

SS501(김규종, 허영생, 김형준) 멤버들이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김현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KBS 2TV 14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될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SS501의 멤버들이 김현중의 수상 소감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SS501은 최근 녹화된 MC 지석진이 "김현중이 인기상을 받을 당시 F4와 SS501의 꽃다발 중 어떤 꽃다발을 먼저 받았나?"라고 묻자 김형준은 "F4요!"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어 허영생은 "우리 셋이 1위 했을 때는 수상 소감에 현중이 이야기를 했다" 면서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김현중은 소속사 식구들과 드라마 제작팀까지만 이야기 하고, 정작 SS501 멤버들은 빠뜨렸다"고 털어놨다.

"김현중이 '마지막으로...'라고 하기에 또 한 번 멤버들의 이야기가 나올 줄 알고 기대를 모았던, SS501의 멤버들은 결국 김현중이 다른 이야기로 넘어갔고 서운함을 더 커졌다는 후문.

한편, 이날 '스타골든벨'에는 스라인-SS501(김규종, 허영생, 김형준), 유키스(기범), 타라인-휘성, 김영철, 별, 유키스(알렉산더), 골라인-금보라, 쥬얼리S(김은정), 김숙, 티맥스(신민철), 든라인-유리상자(이세준), 원준희, 권진영, 김석민, 벨라인-이주노, 김태원, 김경민, 김태현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