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김기범, SS501 김형준 사생활(?) 폭로 ‘육아일기 수준’

유키스의 멤버 김기범이 SS501 멤버이자 친형인 김형준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KBS2 '스타골든벨'에는 그룹 유키스의 멤버 김기범이 SS501 멤버이자 친형인 김형준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제동은 "TV에서 보이는 김형준의 모습이 실제 생활과 같느냐"고 질문했고, 김기범은 "사람이 같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답해 폭로전을 예상케 했다.

이어 김기범은 "집에 가면 껍데기(?)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다"며 "책상에는 정말 작은 껍데기가 놓여있는데 눌러보면 바삭하고 소리가 난다. 바로 일회용 렌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말을 듣던 MC 김제동은 "형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육아일기 수준이다"라고 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형준은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으로 출연 중인 같은 그룹의 멤버 김현중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았을 때 꽃다발을 F4 것부터 받았다며 서운함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