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에쿠스가 미술품 경매로 (?)

신형 에쿠스가 예술작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현대자동차는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센터 A스페이스에서 이날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서울옥션 미술품경매 프리뷰행사에 신형 에쿠스를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술품경매 프리뷰 행사는 경매행사에 앞서 전 경매작품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사전 행사다.

신형 에쿠스는 관람객들이 경매작품을 관람하는 동선 상에 일반 작품들과 함께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신형 에쿠스를 일반 전시품으로써 관람하게 된다.

또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해주는 ‘도슨트’를 별도로 배치해 전시차 관람고객에게 스페셜 작품투어를 병행함으로써 VIP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11일 신차발표회를 갖고 출시한 신형 에쿠스는 미국 자동차전문 미디어 워즈오토의 10대 엔진상에 빛나는 4.6 타우엔진을 탑재한 초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19일까지 3,800여대 이상 계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