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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애설에 휩싸였던 탤런트 이동건과 차예련이 열애설을 인정한 듯 다정하게 쇼핑을 하며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한 스포츠전문매체는 지난 이동건과 차예련이 25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나이키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커플 운동화를 맞춰 신으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들은 트레이닝 복과 화장기 없는 얼굴 등 편안한 차림으로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동건과 차예련 소속사 측은 또다른 매체를 통해 "기사와 사진을 보고 입장을 밝히겠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4일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고, 차예련 측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친구"라고 우회적으로 열애설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동건 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이동건의 아버지는 케이블 방송을 통해 "3번 만났을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