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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우아·감미로움으로 세계를 녹였다!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갈라쇼'를 통해 또 한번 세계를 감동시켰다.

30일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갈라쇼에서 김연아(19·고려대)는 '골드'에 맞춰 환상의 연기를 선보이며 '천사의 도시'를 수놓았다.

이날 갈라쇼에는 김연아와 싱글1위 에반 라이사첵을 비롯해 아사다 마오, 옥산나 도미나, 막심 샤발린조, 안도미키 등 많은 선수들이 출천해 대회 피날레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