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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모터쇼가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시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쇼를 선보일 전망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11일 동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는 최고의 자동차를 눈앞에서 관람할 뿐 아니라 'SK Blue Zone' 무선통신 서비스로 통해 모터쇼와 관련한 풍부한 정보 또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SK Blue Zone'는 '블루투스(Bluetooth)'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모바일 컨텐츠 서비스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휴대폰, MP3 플레이어, PMP,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을 통해 이미지, 동영상, 음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중계기(AP:Access Point)가 설치된 장소면 이동통신사·단말기 종류에 상관없이 블루투스를 통해 컨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서비스다.
2009 서울모터쇼 참관객들은 'SK Blue Zone' 서비스를 통해 전시되는 자동차 관련 정보와 참가 업체 소개 및 부스 안내, 안내고지 등 모터쇼 관련 정보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이벤트 정보, 미아 찾기, 음원, 나만의 벨소리, 셔틀버스 안내, 교통안내 등 관람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서울모터쇼 조직위는 "2009 서울모터쇼 기간동안 국내 최초로 실시되는 'SK Blue Zone' 서비스를 통해 관람에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