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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09 서울모터쇼'에서 현대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의 청사진을 보여줄 콘셉트카 '블루윌(HND-4)'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블루윌(Blue-Will, HND-4)'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환경 친화적인 요소가 결합된 준중형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용 콘셉트카로 1회 충전만으로 최대 64km 주행이 가능하며, 전력 소모시에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하게 된다.
'아름다운 기술, 놀라운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국내 124개사를 비롯해 전 세계 158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모터쇼는 국내 최대의 규모로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