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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니콜, 미수다 멤버로 전격 교체 ‘이 자리가 편해요~’

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미수다'의 멤버로 교체됐다.

최근 진행된 KBS2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녹화에는 그룹 '카라'의 엉뚱 소녀 니콜이 참여, 미수다 멤버로 합류 제의를 받았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미국 LA 출신인 니콜은 '손 없는 날'에 관한 질문에서 "정말 손이 잘린거냐?"며 천연덕스럽게 반문하고, "봄나물은 콩나물이다" 라고 답하는 등 외국 미녀들만큼 엉뚱한 대답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핀란드의 따루는 "한국에 대해서 나보다 아는게 더 없어 자리를 바꿔야 겠다"며 니콜에게 전격 자리교체를 제의했다.

니콜은 따루의 제의에 흔쾌히 응하며 자리를 바꿔 앉았고, 미녀들은 "진작에 이 자리에 왔어야 했다"며 니콜의 합류를 크게 반겼다고.

니콜 또한 "마음이 훨씬 편하다"며 미녀들의 자리를 즐겨 역시 미수다 멤버로 손색 없다는 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미수다 녹화에는 일본의 카즈코가 첫등장, 4차원 끼를 뽐내며 여자 노홍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