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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에 여자노홍철 카즈코가 출연하자 4차원 사유리가 긴장했다.
오는 6일 방송될 KBS2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녹화에는 스타탄생을 예고하는 뉴페이스, 일본 미녀 카즈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노란색 염색 머리와 특유의 하라주쿠 패션을 선보인 카즈코는 일본판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른 코미디언 출신으로 노홍철의 저질 댄스를 적나라하게 선보이며 파격적인 신고식을 선보였다.
이에 같은 미수다의 대표적인 4차원 미녀 사유리는 갑자기 개그 퍼레이드를 선보여 출연진들을 의아하게 했다.
한바탕 개그 퍼포먼스를 펼친 사유리는 "카즈코가 더 재밌는 것 같아 긴장되 개그를 선보였다"고 털어놓으며 4차원계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미수다 녹화현장에서는 현재 공석인 반장을 뽑기 위해 전격 반장선거가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티나, 에바, 따루는 각각 국제결혼, 낙엽줄 탈출, 소개팅 10회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미녀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