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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친소 ‘김신영 너무 대놓고 방귀 뀐다’ 굴욕!

'스친소'에 김신영의 매니저가 출연해 "김신영은 매니저 앞에서 너무 대놓고 방귀를 뀐다"고 폭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신영과 7년 전부터 알고 지내면서 2년 동안 매니저 일을 해 온 김신영의 매니저는 이날, 포맷을 바꾼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 '매니저 특집'에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과 불만 토로를 통해, 김신영과 오랜 시간 동안 묵은 앙금을 털어냈다.

김신영의 매니저는 "신영이는 촬영 중에는 꾹 참고 있다가 끝나면 차에 달려와서 방귀를 뀐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매니저가) 자신을 여자로 볼까봐 미리 거리낌 없이 낀 것이라고 반격하는 등, 스타와 매니저 사이에 한치 양보도 없는 팽팽한 폭로전이 펼쳐져 흥미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성진의 매니저 또한 "이성진은 솔직히 너무 무식하다"고 폭로해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NRG 2집 때부터 현재까지 10년이 넘게 매니저를 하고 있는 이성진의 매니저는, "이성진이 컴맹이라는 사실과 팝송 가사를 못 왼다"는 등 치명적인 사실을 폭로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김신영, 이성진의 매니저뿐만 아니라 이 날 '스친소 클리닉'을 찾은 이승신, 정종철, 정형돈의 매니저 또한 더 충격적인 스타의 비밀과 평소 서운했던 불만들을 폭로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이 날, MC인 이휘재와 붐은, '스친소 클리닉'에서 각각 주치의와 간호사 역할을 맡아, 스타와 매니저가 치열한 폭로 배틀을 벌일 때마다 그들 대신, 가혹한 벌칙을 받는 임무를 수행해 폭탄웃음을 제공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