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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골, 인터뷰에서 재미있는 답변(?) 늘어놔

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수원과의 2009 K-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이청룡(서울)이 후반 22분 결승골을 이뤄내 팀에 승리를 안겼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 응한 이청용의 대답은 재미있다. "데얀의 슈팅이 워낙 좋았다. 그리고 갑자기 순간적으로 (박)지성이 형의 플레이가 생각나 그냥 뛰어들어갔다. 그런데 예상치 않게 찬스가 와서 골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고 다소 겸손하면서도 재미있는 답변을 해주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