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4교시 추리영역’에 캐스팅 ‘반항아 변신?’

배우 유승호가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 캐스팅됐다.

현재 영화 '부.산' 촬영 중인 유승호가 올여름 개봉예정인 '4교시 추리영역'에서도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은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휘말린 고등학생들이 한 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리얼타임 추리극이다.

'내 사랑 싸가지'의 신동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에서 유승호는 터프한 반항아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로써 유승호는 김범, 승리와 함께 출연 예정인 '71', '부.산'에 이어 3 작품에서 활약하며 2009년을 활발하게 보낼 예정이다.

한편, 이 영화의 여자 주인공으로는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던 김소은이 발탁됐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