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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여왕’ 시청률 20%대 돌입, ‘꽃남’ 종영후 고고싱~!

KBS2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 첫방 시청률 . 드라마 '꽃보다남자' 종영 이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20%대로 뛰어오르며 월화드라마 1위로 등극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MBC '내조의 여왕' 6일 전국 평균 시청률은 20.0%로, 평소 시청률보다 8.0% 포인트 오른 수치다.

동시간대 SBS 드라마 '자명고' 역시 '꽃남' 종영으로 시청률이 소폭 상승해 자체최고시청률인 11.5%를 기록, 이날 '꽃보다 남자' 후속으로 방송된 박용하, 박시연, 김강우 주연의 '남자이야기'는 6.6%로 부진했다.

일각에서는 '꽃보다남자' 고정 시청층이 '내조의 여왕'으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남자이야기'는 송지나 작가의 특유의 탄탄한 짜임새와 주인공들의 뛰어난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 시청률 상승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