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신지애, ‘성형수술은 아플까 봐...?’

세계적인 골프선수 신지애(22)가 방송에서 성형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신지애는 "빅뱅이 짱이다"라며 영락없는 20대 특유의 풋풋함을 선사했다.

이에 20대라면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으터, 성형과 미용에 대해 묻자, "무섭다"라며 속내를 밝힌 뒤, 이어 "어느 부위를 수술하고 싶냐"는 질문에 "지방흡입이 하고 싶다"며 "전체적으로"라고 답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날 신지애는 '표정이 하나밖에 없어 사람들이 오해해요'라는 고민을 들고 나와, 그간의 골프선수로 성장하며 겪은 고생담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털어놓으며,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무릎팍도사’의 형제 프로그램인 ‘라디오 스타’에선 단짝 신혜성, 이지훈이 출연해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