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민효린, 피겨스케이팅 첫 연기 ‘연습한 보람있네~’

민효린 주연의 국내 최초 피겨스케이팅 드라마 MBC '트리플'의 첫 빙상장 촬영이 진행됐다.

최근 진행된 빙상장 첫 촬영에는 주연 배우인 이정재, 이선균, 윤계상, 이하나, 민효린 등이 총 출동했고, 우정 출연하는 신코치 역의 박소현도 촬영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두꺼운 파카에 마스크, 부츠까지 신은 이윤정 피디는 촬영 도중 배우들과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끌었다.

특히 민효린은 고등학생 피겨스케이트 선수 하루 역을 맡아 지난 8개월 동안 하루 10시간 이상 스케이트 맹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져 빙상 연기에 스태프들의 기대가 쏠렸다고.

이날 민효린은 아름다운 의상과 부드러운 연기,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였고 빙상장에 모인 스태프들과 연기자들 모두 큰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피디와 이정아 작가가 또 다시 호흡을 맞춘 '트리플'은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열정적인 세남자의 꿈과 사랑을 감각적이고 따뜻한 영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트리플'은 오는 6월 11일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