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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피겨스케이트 드라마 '트리플'에 신예 김희가 최근 이 드라마에 전격 캐스팅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새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극본 이정아/연출 이윤정)에 캐스팅된 김희는 광고회사 4인방 중 유일한 홍일점 상희 역에 분해 이정재, 윤계상, 이선균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상희는 광고기획자(AE)로서 자유분방하고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로 주위 사람들을 유쾌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연출을 맡은 이윤정 PD는 "다수의 단편영화를 심사하던 중, 김희가 출연한 단편영화 '사이문'을 보면서 '바로 이 친구다'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그 자리에서 단번에 바로 캐스팅을 했다"고 김희를 발탁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김희를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신비한 매력과 연기자로서 성공 할 것이라는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데렐라맨' 후속으로 오는 6월 11일 첫 방송 될 '트리플'은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PD와 이정아 작가가 또다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