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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쇼’ 이미연, “20대 몸매 비결은 매일 30분씩하는...?”

배우 이미연이 '박중훈 쇼'에 출연해 20대 못지않은 몸매 비결에 대해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박중훈쇼-대한민국 일요일밤'(이하 박중훈쇼)에 출연한 이미연은 "배우라는 직업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고 나이도 들면서 체력을 유지하려며 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양의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힌 이미연은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을 공개했다. 이는 바로 30분씩하고 있는 훌라후프.

탄탄한 복근을 가진 김미연은 "근육을 키우고 싶으면 헬스를 한다. 특별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훌라후프를 30분 동안을 하려고 한다"고 20대 몸매의 비결을 전했다

또 "운동하기 싫거나 귀찮을 때도 있지만 운동을 끊임없이 하려 매번 다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71년생에 맞지 않은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묻는 MC 박중훈의 질문에 "직업상 관리를 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웃음지어 보였다.

한편, '박중훈쇼'에는 김미연 외에도 가수 김장훈이 출연해, 자신의 음악관과 인생관을 공개하고, 박중훈과 함께 영화 '라디오 스타' 삽입곡 '비와 당신'을 불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박중훈쇼'는 이날 방송(시청률 4.4%) 이후 봄개편을 맞아 폐지됐다. '박중훈쇼'는 그동안 방송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장동건, 정우성, 김태희, 김혜수, 송윤아 등 톱스타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바이다. 하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결국 폐지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