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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막바지 대기업 공채, 롯데그룹·농심 등 곧 접수 마감

3~4월 상반기 주요 채용시즌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기업의 상반기 공채가 마무리되고 있다.

이번 주에는 롯데그룹과 농심, 인터파크지마켓, 포스코건설 등의 신입 및 경력직 공채 원서접수가 마감된다.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롯데그룹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해 오는 30일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이번 그룹공채에는 △식․음료부문 5개사(롯데칠성음료, 롯데삼강, 롯데리아 등) △유통․관광 부문 12개사(호텔롯데, 롯데쇼핑 백화점부문 등) △중화학․건설․기계부문 3개사(롯데건설, 호남석유화학, 롯데알미늄) △무역․서비스부문 4개사(롯데캐피탈, 롯데카드 등) △전자․정보통신 부문 3개사(한국후지필름,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등) 총 27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학사(석사)학위 기 취득자 및 8월 취득 예정자로, 지원하는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외국어실력 우수자와 해당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홈페이지(job.lotte.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5월 12일 전후로 통보할 예정이다.
 
농심은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해 오는 30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는다.

신입직 채용분야는 경영관리, 영업, 생산관리, 연구개발직이고, 경력직 채용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 연구개발직이다. 응시자격은 4년 대졸 이상 학력소지자로 기 졸업자와 올해 9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다. 단 제과제빵 경력직은 2년제대학 이상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고, 경력직 지원자는 지원분야에 따라 3년~10년이상 근무한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입사지원은 홈페이지(www.nongshim.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인터파크지마켓은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해 오는 30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는다.

채용규모는 두 자릿수 규모이며, 채용분야는 경영관리, 기획, 마케팅, 영업, 연구소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자로 영어 또는 일본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외에도 지원자는 전자상거래 시장 및 유통 전반에 대한 기본 흐름을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뛰어나며 성실하고 열정적인 자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은 홈페이지의 입사지원시스템(www.gmarket.co.kr)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LS엠트론은 27일까지 전 부문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두 자릿수 규모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원) 8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로 일정수준의 어학점수 보유(인문계/R&D 700점, 이공계600점 이상)한 지원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고, 이후 적성검사(5월9일예정)와 실무진/임원진 면접(5월중순예정),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채용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