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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주는 패션 스타일이나 외모연출법은 일반인들에게 항상 동경의 대상이다. 특히 여자 연예인들의 이름을 따서 ‘누구누구 스타일’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곤 한다. ‘김태희의 V라인’, 청순한 이미지의 ‘송혜교 스타일’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중인 드라마 '내조의 여왕'도 예외는 아니다. 원조 패션리더 김남주, 이혜영은 물론이고 오지호, 윤상현 등 남자출연진들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내며 세인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관심을 끈다는 점에서는 ‘은소현’역으로 사랑 받고 있는 선우선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도도함과 당당함이 느껴지는 단발머리 못지않게 그녀의 매력을 발산하는 곳은 바로 ‘눈’. 선우선의 눈은 언뜻 봐도 매우 이국적이다.
왜 그렇게 보일까? 그 이유는 바로 몽고주름이 없기 때문. 보통 한국인의 눈은 몽고주름이 많다. 이 때문에 매서워 보인다거나 단춧구멍처럼 작은 눈으로 답답함을 주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인종적 특성은 오랜 세월 동안 환경에 대한 적응으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몽고주름이라고 해서 잘못된 것 부정적인 것으로 매도할 순 없다.
하지만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 불편함을 줄 정도로 외모콤플렉스에 시달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답답하고 무서워 보이는 인상 때문에 자신의 능력 평가절하 되는 기분까지 느껴본 사람이라면 ‘매직앞트임’이라는 눈 시술을 해보면 어떨까.
‘매직앞트임’이란 이름으로 특허를 획득한 전문의 압구정 미고성형외과의 이강원 원장은 매직앞트임에 대해 “눈에 보이지 않는 하안검 라인을 절개해 눈가의 피부를 재배치함으로써 흉터 걱정 없이 원하는 만큼의 앞트임을 하는 시술”이라면서 “흉이 남았던 기존 앞트임 시술의 단점을 극복하면서 몽고주름으로 가려져 있던 눈의 크기와 라인을 자연스럽게 회복시켜주는 심도 있는 시술법”이라 소개했다. 시술시간도 40분 정도로 짧은 편.
또 이 원장은 “매직앞트임은 연예인처럼 되고 싶다는 단순한 호기심의 충족이 아니다”면서 “심각한 외모콤플렉스로 평생을 열등감에 고통 받는 사람들의 당당한 선택이다”이라 강조했다.
미고 성형외과는 분야별로 특화된 시술력을 갖춘 윤원준·이강원·강은택 원장 등 성형외과 전문의 세 명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김지영 원장이 공동 개원했다.
미국성형외과 학회 회원이기도 한 윤원준 원장은 “새롭게 개선된 시술법들에 ‘매직’이란 이름을 붙이는 것은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내 자연스럽게 극대화 한다’는 미고성형외과의 시술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매직 사각턱 수술’도 측면 뿐 아니라 정면에서 보아도 계란형처럼 자연스럽게 보이는 V라인 얼굴을 만들어내기 위한 고민에서 탄생한 이름이다.
미고성형외과는 전문의들 간의 주도면밀한 공동연구와 협진을 통해 매직앞트임을 병행한 눈 성형, 얼굴의 T존(이마, 코, 턱끝 등) 부위를 바꾸어 얼굴 전체의 입체성을 살리는 ‘3D 코 성형’, 내시경 가슴 성형술 등 특화된 성형기법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줄기세포이식과 자가혈재생술 등의 진보된 의료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미고성형외과 측은 전했다. (사진=MBC 드라마 '내조의여왕'의 은소현 역의 배우 '선우선')
[ 도움말 : 미고성형외과 이강원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