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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와 폭스바겐 만나 유럽최대 車그룹‘탄생’

유럽최대 자동차그룹으로 통합한 폭스바겐 AG와 포르쉐 오토모빌 홀딩 SE의 양측은 양자간의 협력체제를 위한 강화 방안을 두고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수요일 포르쉐 오토모빌 홀딩 SE의 가문 주주들은 자본 문제를 비롯한 제안서를 놓고 고심한 끝에 통합 자동차 그룹이 탄생했다.

 

양사가 통합 그룹 아래 10개의 브랜드가 하위 편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포르쉐 브랜드의 독립성은 보장되며 나머지 브랜드 역시 그대로 유지된다.

양측은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로워 삭소니 주와 양사 노동자 대표들과 함께 공동 노동 단체에 대한 논의 또한 강화해 새로운 의사결정 원칙들을 도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