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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교정 장치로 아무도 모르게 치아교정을∼!

미소짓는 얼굴에 보이는 하얗고 고른 치아는 보는 이들도 기분좋게 만든다. 이에 남녀를 떠나 치아 교정을 위해 병원을 찾고 있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교정 장치를 붙이지 않고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끼기만 해도 치아교정이 가능한 방법이 있다.

 

투명교정장치 치아교정은 환자의 치아의 배열상태를 인상 채득하여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치아의 교정적 이동을 정확히 계산하여 모델을 만들고 이 모델을 근거로 각 치료 단계 별로 투명 플라스틱 틀(clear aligner)을 제작해 이것을 2-3주마다 단계 별로 갈아 끼면서 치아를 조금씩 교정시켜 이동시키는 방법이다.

이러한 투명교정장치 치아교정은 치아에 아무 것도 부착하지 않고 투명한 플라스틱 틀만을 끼우면 되므로 아무도 치아 교정 치료 중이라는 걸 모르며, 치아교정 치료 중에도 예쁜 미소를 지을 수 있다. 또한, 치료중 언제라도 음식 섭취, 중요한 대인관계 등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본인이 뺐다꼈다 할수 있다. 셋째, 철사나 교정 브라켓 장치가 입안을 성가시게 하지 않아 치아교정 치료시의 입 안의 이물감이나 불편함이 최소화된다. 넷째, 치아 교정 치료를 하면서 치아 미백도 손쉽게 같이 할 수 있다.

그러나 투명교정은 모든 부정교합의 경우에 있어서 다 할수 있는 치아교정법은 결코 아니며, 심한 부정 교합으로 공간이 부족하여 발치를 해야 하는 부정교합나 턱교정 수술을 동반해야 되는 골격성 부정교합, 위아래 앞니가 서로 닿지 않는 경우의 개방교합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동작구 뉴연세치과 보라매클리닉 류성용 대표원장은, "투명교정장치 치아교정은 단순히 치아가 벌어져 있는 부정교합, 공간 부족 없이 치열이 불규칙할 경우의 부정교합, 교정 치료 후 재발한 경우 등 제한적인 부정교합에는 아주 효과적이다. 그러나 투명교정장치 치료는 모든 경우의 부정교합에 치아교정치료가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정확한 적응증인지 여부를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라고 말한다.

도움말: 동작구 뉴연세치과 보라매클리닉 류성용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