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의 울돌목에 물살이 빠른 곳에 수차발전기(터빈)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조류발전소가 국내 최초로 세워졌다.
국토해양부는 14일 전남 진도군 진도대교 인근 해역인 울돌목에 4년만에 건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조류발전소인 ‘진도 울돌목 조류발전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장현 국토해양부차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국회의원 및 지자체, 관계 연구기관 대표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