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LG데이콤, myLGtv 실시간방송 가입자 ‘10만 돌파’

LG데이콤(www.lgdacom.net)은 인터넷TV ‘myLGtv실시간방송’ 가입자가 10만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서비스 개시 4개월여 만에 달성한 것으로 ▲1월 1만2천 ▲2월 2만8천 ▲3월 5만 ▲4월 8만 4천 ▲5월 18일 현재 10만 가입자로 증가세가 크게 늘어났다.

LG데이콤측은 업계 최초로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약 232만(4월 말 기준) 전 가입자에게 myLGtv실시간방송을 제공할 수 있어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또 경쟁사들의 경우 일부 단독 및 다가구 주택지역의 광동축혼합망이나 xDSL가입자들에게 인터넷TV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나 myLGtv는 이들 지역에도 제공이 가능해 신규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LG데이콤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고객에게 100M급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XPEED)100’을 수도권 및 부산 지역에 선보여 HD급 고화질로 myLGtv 프로그램들을 시청할 수 있게 했다.

한편, LG데이콤은 지난 1월 1일 서울 및 수도권을 시작으로 2월 26일부터는 전국 방송을 제공 중이며, 현재 국내 지상파, 보도채널을 포함한 54개 채널을 편성해 ‘myLGtv실시간방송’ 을 서비스 중이다.

LG데이콤은 앞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교육, 행정, 의료 등 IPTV 공공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으로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가입자 증가세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