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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이선균·이하나·민효린 등, ‘땅 따먹기(?) 포스터 공개!’

지난 25일 밤 일산 드림센터 사진 스튜디오에서 배우 이정재, 이선균, 윤계상, 이하나 등 '트리플' 주연들이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

6월 11일 밤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트리플'(극본 이정아 오수진/ 연출 이윤정)은 국내 최초로 피겨 스케이트를 소재로 한 드라마이다.

이날 진행된 포스터 촬영의 콘셉트는 어릴 적 놀았던 '땅 따먹기'판에서 주연 배우들이 자연스런 모습으로 놀이를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표현했다.

배우들은 제작진 측이 요구한 각자의 컬러풀한 옷을 입고 동심으로 돌아간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사진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정재는 촬영 내내 제일 환한 웃음으로 다른 배우들을 독려했고, 드라마에서 오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여동생 민효린은 귀여운 면모를 과시해야 하는데 자칫 포즈를 바꿔 취하면 섹시한 모습을 연출해 난처해하기도 했다고.

이하나와 윤계상은 다정한 커플처럼 귀여운 모습을 연출해냈는데, 일찌감치 적당한 포즈를 취한 윤계상은 촬영 내내 한쪽 팔로 몸을 지탱하느라 나중엔 "팔이 저리다"고 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김희와 이선균은 장난스러운 연인을 표현했다. 파란 장화의 김희는 어떤 포즈를 취해도 긴 다리가 사진 밖으로 벗어나 결국 '긴다리 굴욕'으로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특히 이선균은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도 가지 못한 채 포스터 촬영에 참여했는데, 피곤도 잊은 채 재밌는 포즈로 배우들과 촬영 스태프들을 즐겁게 했다고.

마침내 공개된 '트리프' 포스터는 땅 따먹기 판의 여섯 배우들이 행복한 이야기를 예고해 주고 있으며, 다 자란 어른들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가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가 되고, 게임에 열중하는 동심이 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장난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