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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광역시,인터넷 방송 네트워크 구축사업 개시

서울시와 4대 광역시(부산,인천,대전,울산)는 인터넷방송 콘텐츠의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위해,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서울시와 4대 광역시는 ▴문화관광 및 각 도시별 특색있는 콘텐츠의 교류 ▴각 도시의 대규모 행사에 대한 공동 기획 영상물의 제작 ▴각 도시를 홍보할 수 있는 상호 협력 대상프로그램의 편성 ▴각 도시간 인터넷방송 송출의 지원협력을 체결했다. 

그 밖에도 각 도시의 경제 활성화 및 시정홍보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내용을 양해각서(MOU)에 담아 합의할 예정이며, 광주광역시와는 콘텐츠 사안별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5대 광역시(부산, 인천, 대전, 울산, 광주)는 지역별 특화 영상물 교류를 통한 관심정보에 대한 시민고객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시민교류 활성화 유도하고, 또한 지역별 문화관광 정보의 사전홍보를 통한 관심지역 방문 활성화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9년도에 서울시와 광역시들 간 시범운영을 거쳐 2010년도에는 네트워크 구성을 시도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 사업이 도시와 지방간 콘텐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는 협력모델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대하며, 더욱 많은 기관의 참여로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빌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