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8월 14일에서 16일까지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애니콜*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ICE ALLSTARS) 2009’에 하우젠 에어컨 고객 3000명을 초대한다고 9일 밝혔다.
김연아 아이스쇼는 지난 4월 입장권 판매 시작 35분만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8월에 열리는 ‘삼성애니콜*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 2009’ 역시 세계의 피겨 올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지상 최대의 아이스쇼로 더 큰 규모와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내년 벤쿠버 올림픽 이전에 국내 팬들이 김연아 선수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7월 26일까지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홈멀티 모델을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6월 구매자 1000쌍과 7월 구매자 500쌍에게 김연아 아이스쇼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아이스쇼가 서울에서 열리는 점을 고려해 서울·경기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가 추가로 증정된다.
이번 행사는 아열대 쾌적 냉방과 수퍼청정기술로 한 여름에도 시원하고 건강한 바람을 제공하는 하우젠 에어컨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연아의 세계신기록 점수를 기념해 지난 4월 한 달간 2077명에게 한정 판매됐던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홈멀티 베스트 모델(AFV15AWC)을 30일까지 207만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다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