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인사본부장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토마스 부행장이 아시아 지역 인사의 헤드(Head, Asia Country HR)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아시아 지역에 대한 임무와 함께 한국에 대해 전반적인 총괄 책임을 맡게 된다.
데이비드 토마스는 2005년 8월 SC제일은행의 인사본부장으로 선임됐고 2005년에서 2006년에는 신탁부와 행정지원부(Corporate Services and Trust)도 함께 담당한 바 있으며, 올 1 월 1일까지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EUCCK) 인사위원회의 의장직을 3번 연속 역임했다.
앞으로 SC제일은행의 인사 본부는 현재 은행 내 각 본부의 인사 RM 팀 및 채용, 보상, 성과 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현 인사개발지원부의 헤드인 피터 햇(Peter Hatt)이 맡게 된다.
피터 햇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그룹 인사부서에서 2003년부터 근무 했으며 다양성 및 포용성 (Diversity & Inclusion) 의 그룹 헤드와 유럽 지역 인사의 헤드직을 포함해 그 동안 여러 고위 인사직책을 맡았다.
한국에서는 SC제일은행 인사 통합 팀 (HR Integration team) 헤드로 처음 근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