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이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와 피겨여왕 김연아를 모델로 한 휴대폰과 액세서리로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애니콜은 ‘연아의 햅틱’ TV 및 온라인 광고에 제이에스티나 제품을 광고하는 한편, 전국 유명 백화점과 면세점의 제이에스티나 매장 내에 ‘연아의 햅틱’ 대형 포스터를 전시하는 등 제이에스티나와의 ‘콜래보레이션(Collaboration, 협업)’ 마케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애니콜은 ‘연아의 햅틱’ 고객 대상으로 ‘연아의 햅틱’ 제품정보 영상을 보고 연아의 전화번호를 맞추면 총 770명에게 김연아가 대회 때 선보였던 티아라(왕관) 주얼리가 달린 제이에스티나 휴대폰 고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이에스티나도 ‘연아의 햅틱’ TV CF에 노출된 액세서리를 ‘연아의 햅틱 스페셜’로 판매 예정이며, 구매자 대상으로 ‘연아의 햅틱’ 증정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이번 협업 마케팅 시도는 풀터치폰 ‘햅틱팝’과 제일모직 의류브랜드 ‘빈폴’간의 ‘디자인 크로스오버’에 이은 두 번째 시도다.
애니콜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공동마케팅은 휴대폰과 주얼리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제품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브랜딩 활동을 보다 다변화하려는 윈윈 전략이다”라며 “이러한 새로운 시도가 고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나아가 ‘연아의 햅틱’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