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들은 왜 비뇨기과를 찾아 왔을까? 비뇨기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비뇨기과란 진료 과목은 요로기 계통 즉 신장, 요관, 방관, 요도, 또한 요로기 계통연관 전립선 등등의 소변을 생산하고 이를 배출하는 기관들에 관한 다양한 질환들 요로결석, 요로계 종양, 각종 염증 질환 등등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파트가 중요한 영역을 차지한다.
나이 드신 노인 분들 중에 상당수는 이러한 전립선 질환이나 방광 조절능력 저하 또는 각종 퇴행성 비뇨기과 질환 등으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고 여자들의 방광 및 요로 괄약근 조절 능력 관련한 내원도 적지 않다.
또한 남성 질환관련한 성기능 저하나 발기력의 감소, 성기의 굵기나 길이를 크게 하는 성기확대수술, 선천적인 만곡증이나 후천적인 페이로니 질환 등으로 성기능에 도움을 주기 위한 도움을 얻기 위해 비뇨기과 병원들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단순히 남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들 특히 부부간의 상호 문제이기에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며 과거보다도 훨씬 사회가 오픈되면서 예전보다 더욱 수면위로 이러한 것들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사실 비뇨기과 대기실의 풍경은 서로 간에 조금 창피해 하기 쉬운 모습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진료실도 똑같은 병원의 모습이기에 본인의 아픔을 치유 받으러 온 환자들의 아픔을 잘 어루만져주는 의료진의 손길이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외국의 예로 비슷한데 서양의 식단이나 생활 패턴 등은 비뇨기 질환의 빈도를 매우 높게 올리게 되는데 요로 생식기 계통의 여러 가지 질환들과 밀접한 관련을 가짐으로써 남성들 뿐 아니라 여성들까지도 비뇨기과 진료실을 가득 채우게 되는 것이다.
지나친 고기 섭취와 과도한 지방질 및 당분의 섭취 등도 어느 질환에서나 마찬가지지만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남성 확대수술이나 조루치료와 같이 최근 많이 시행되는 남성들만의 고유 성형수술분야도 서양에서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많이 개방되어 시술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어쨌든 양방이라는 테두리안의 비뇨기과는 일종의 의학이라는 과학영역 안에서 많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여러 가지 다른 의료분야에 비해 훨씬 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기에 더욱 중요한 의학적 학문 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유교 문화권의 전통적인 생각들은 비뇨기과의 문턱을 불필요하게 높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것들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인식전환이 우리 한국의 비뇨기과에 대한 건강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