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더 스타일’이 여름 휴가철 비치웨어 패션쇼와 연계한 이색 신차발표행사로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현대차는 3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특설무대에서 휴가철 비치웨어 패션쇼와 연계한 ‘싼타페 더 스타일 신차발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신차발표행사는 한층 성숙된 ‘싼타페 더 스타일’의 외장 스타일을 부각시키기 위해 엘르, 휠라, 레노마 등 8개 유명 패션브랜드의 휴가철 비치웨어 트렌드를 감상할 수 있는 패션쇼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현대차는 백화점 정문 앞 광장에 패션쇼 런웨이를 설치하고, 하얀 백사장을 연상시키는 바닐라 화이트 칼라의 ‘싼타페 더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의 비치웨어와 악세서리를 착용한 패션모델을 함께 등장시켜 자동차와 패션쇼를 조화시킨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현대차는 5일까지 백화점 정문 앞 광장에 ‘싼타페 더 스타일’ 2대를 전시하고 안내데스크도 설치하여,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차량 설명 및 구매상담도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올 여름 휴가철 최신 패션을 즐겁게 감상하고, ‘싼타페 더 스타일’을 스타일리쉬하고 트렌디한 이미지의 차량으로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싼타페 더 스타일’의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치는 한편, 한층 세련된 싼타페 더 스타일의 디자인을 직접 보고, 한층 강력해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7월까지 출고고객 및 가망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는 총 20가족을 선발해 ‘싼타페 더 스타일’을 직접 시승해보고, 이와 함께 고품격 요트체험 및 호텔 숙박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싼타페 여행 체험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