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다가올수록 여성들의 머릿속엔 마이너스(-). 즉,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이 가득하다. 이미 몇 개월 전부터 헬스장을 찾거나 다른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노출의 계절 여름을 당당히 보내고자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 하지만 이런 여성들이 생각대로 결과를 못 만들어내고 있어 많은 고민에 빠져있다.
최근 직장인 이상숙(28세·가명)씨는 올 초인 봄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로 인해 속상한 고민이 생겼다. 작년 여름휴가 때 몸매관리 실패로 집에서만 있었던 기억에 일찌감치 헬스장을 등록해 운동했지만 예상치 못한 신체 변화에 당황했기 때문이다. 또한 확실한 결과를 위해 몇 달 전부터 ‘굶기 다이어트’ 방법을 병행했더니, 몸매가 눈에 띄게 탄력을 잃게 된 것. 특히 가슴이 부쩍 작아지고 탄력을 잃은 것 같아 샤워 후 거울을 볼 때 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 대한민국 여성 70~80%가 A컵
한 조사기관의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여성의 10명중 7~8명이 브래지어 사이즈가 A컵일 정도로 동양인의 특성상 안타까운 체형을 갖고 있는 여성이 많다. 발표된 통계처럼 대한민국 70%에 포함되는 이 씨는“가뜩이나 작은 가슴이 늘 콤플렉스였는데 더욱더 줄어든 듯한 가슴을 보면 정말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다”고 호소한다.
이런 이 씨처럼 원래부터 가슴이 작거나 심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잘못된 속옷착용으로 가슴이 더욱 빈약해진 여성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플러스(+)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슴을 확대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여러 가지 알려져 있다.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방법으로는 의술을 힘을 빌려 단기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성형수술이다. 성형수술도 좀 더 세분화하게 되면 코헤시브젤(코젤)을 이용한 실리콘삽입과 자신의 지방을 뽑아 주입하는 자가지방이식 그리고 필러를 통해 비교적 단시간에 가슴을 확대하는 쁘띠성형, 한방침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또 최근에는 가슴에 바르는 크림도 등장한 상황.
하지만 몇 년 전 유행했다가 식품으로 적합하지 않은 성분이 검출되어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식약청의 주의로 사라진 ‘가슴 커지는 쿠키’처럼 검증이 안 되거나 자연적인 방법이 아닌 인위적인 방법이 대부분이고 재수술이나 수술부작용의 우려 때문에 선뜻 결정하기가 싶지 않은 게 사실이다.
◇ 자연가슴을 원하지만 커지고 싶은 욕망은 커
G쇼핑몰과 브라바가 회원들(성인남녀)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선호하는 가슴’을 물어보는 질문에 수술한 가슴은 1.6%인 반면 90%가 넘는 사람들이 자연가슴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 설문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까지 자연스러운 가슴을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어진 ‘수술이 아닌 방법으로 가슴이 커진다면 시도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약 74%가 시도한다고 답변을 해 가슴확대에 대한 욕구는 충분히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수술하기는 싫고 가슴 콤플렉스는 있는 대한민국 여성에게는 어떤 방법이 적합할까?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기 위하여 운동을 통해 가슴근육을 모아주는 방법도 있지만 가슴크기까지 원하는 대로 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브라바’라는 가슴확대 의료기기가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브라바는 가슴부위에 일정하고 꾸준한 압력을 통해 공간을 만들뿐만 아니라 늘어난 공간에 가슴조직을 생성시켜 가슴의 볼륨을 증가시키는 원리다. 미국 FDA승인을 받을 정도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 받은 브라바는 가슴부위를 덮는 돔과 연결튜브, 스마트박스로 구성된다.
브라바는 수면시간을 이용해 하루 10시간, 15주 정도를 착용하면 실제로 가슴조직이 생성돼 편안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한컵(104cc)정도의 확대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나이가 들어 처진 가슴의 경우 가슴점(유두)이 처지기 마련이나 브라바를 이용해 가슴을 관리하면 가슴점의 높이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브라바는 본인의 지방조직이 늘어나는 원리이므로 출산이나 체중감량 같은 체질적인 변화요인이 전혀 없이 영구적인 가슴확대가 가능하다.
◇ 브라바, 전문직여성에게 인기인 이유 있어
얼마 전 브라바를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앞서 밝힌 이상숙 씨처럼 직장을 가지고 있거나 자기관리가 철저한 여성일수록 브라바착용을 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는 내용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라바(주) 이준희 마케팅팀장은 “최근 몇 년 간의 데이터를 통해 직업별로 브라바의 대한 반응을 조사한 결과 사무직여성이 약 30%, 전문직여성이 약 15%, 공무원도 약 13%를 차지하고 있다”며 “주부와 기타라고 응답한 사람을 빼면 사무직과 전문직 등이 차지하는 비율이 81.4%인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전한다. 통계자료에 나타났듯이 비교적 전문직에 있는 여성에게 브라바가 인기가 있는 것은 그동안은 자기 관리에 뛰어난 여성들이 운동으로 몸을 가꾸고 건강을 관리해왔지만 이젠 브라바를 통해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가슴까지도 관리할 수 있어 자연미를 추구할 수 있다는데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에는 가슴확대용으로만 생각하고 브라바를 구입했던 여성들이 출산 후 혹은 다이어트 후 재사용 할 수 있고 평생 가슴관리를 할 수 있는 동반자로 인식하는 등 그 활용 폭이 넓어지고 있다.
브라바 : 02-3453-8285 http://www.brav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