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2009 지능형 모형차 설계 경진대회’가 16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후원사인 BMW 코리아가 17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소 주최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지능형 모형차 설계 핵심기술인 내장형 제어시스템 설계 기술을 겨루는 행사이다.
산학협동 차원에서 지난 5년간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BMW 코리아는 BMW 특별상 수상자 3명에게는 첨단 혁신기술의 고장 독일 뮌헨 연구소 및 BMW벨트, 뮤지엄 견학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 해는 총 120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한양대학교 리딤(REDEEM) 팀과 서울시립대학교의 이에스렙(eslab)팀이 BMW 특별상을 수상했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는 기업의 목표와 비전 이외에도 지역 사회와 자동차산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산업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