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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게임 개발자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학교들이 문을 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게임개발자를 적극 육성하기 위한 게임개발자 전문 교육기관 10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선정된 곳은 경원대, 동국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목포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강대 게임교육원, 성결대, 아주대, 우송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10곳이다.
한콘진 관계자는 "차세대 게임 인력양성을 희망하는 정규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연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 교육계획, 사업관리 등에 따른 각 항목에 해당점수를 부여, 고득점 순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웅 한콘진 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차세대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