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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최신형 넷북, 와이브로와 만나다

월 3만원으로 넷북 장만과 동시에 와이브로를 사용할 수 있는 결합상품이 출시됐다.

글로벌 컴퓨터 기업 MSI코리아(kr.msi.com)는 국내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함께 와이브로 결합상품을 출시하고 MSI 윈드 제품을 초기구입비용 없이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MSI코리아는 SK텔레콤 와이브로에 약정 가입하는 고객에게 MSI 윈드(모델명: U100 Plus)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단말기 가격을 24개월 동안 나눠낼 수 있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월 3만원 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10형 화면과 1kg 내외의 가벼운 무게,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 넷북 열풍을 이끌고 있는 MSI 윈드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결합상품 이용시 와이브로 단말기가 무료로 제공되며 가입비 면제 등의 혜택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와이브로 요금제는 0.5GB의 미니요금제(월 10,000원)과 30GB의 프리30요금제(월 16,000원) 중 선택하면 된다.

작고 가벼운 넷북과 와이브로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자유롭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동하며 인터넷을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MSI코리아 공번서 대표는 “휴대성이 강조된 넷북과 와이브로 서비스의 만남으로 진정한 휴대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비용적인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MSI의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SI 윈드는 올해 상반기 국내 노트북 판매율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PC 전문 웹사이트인 PC Pitstop 에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넷북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등 세계 최초 10형 넷북의 명성을 유지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