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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용박람회에 참여한 국내 업체가 '임산부 튼살 , 아토피 제품'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씨에이팜(대표이사:박희준)은 지난 19~21일까지 열린 '미국 라스베가스 미용전문 박람회'(Cosmoprof North America 2009)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박람회에 참가한 씨에이팜 박희준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행사에 참가한 만큼 제품력을 겨루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자리에서 각국의 마케팅과 다양한 제품군을 접할 수 있어 국제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스를 방문한 일반 고객과 바이어들이 한국 제품 중에 임산부 튼살 ,아토피 제품이란 차별성에 호감을 갖고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회사는 수출 사업화를 위해 한국의 Kotra가 부여하는 품질보증 브랜드를 인증과 함께 미국 FDA,유럽 EU, China, Vietnam 등에서 수출입에 대한 등록허가를 마친 상태여서 가시적인 수출성과를 내는 데 발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라스베가스 미용전문 박람회'는 유럽의 볼로냐, 아시아 홍콩 등에 이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미용전문 박람회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세계 42개국의 925개 업체와 4만1천여명이 참관하는 '라스베가스 미용박람회'는 각국의 신제품과 명품 제품은 물론 원자재부터 원재료 및 선진국의 기술력을 볼 수 있으며 바이어들과의 사업제휴 및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투 비즈니스(Business-to-business)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