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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올레! 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2010년 캘린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캘린더 디자인 공모는 ‘올레’라는 단어가 놀라움의 감탄사이며, 헬로(hello)라는 단어의 역순으로 역발상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의미하는 만큼 대학생만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의 그래픽을 캘린더에 담는다는 기획이다.
응모자격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2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으며 접수기간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다.
또한 총 상금 1500만원에 대상 1명에게는 3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2010년 KT캘린더 이미지에 사용될 수 있다.
공모전을 기획한 KT 남규택 통합이미지담당 전무는 “고객이 직접 생각하고 느끼는 ‘올레’의 다양한 이미지를 형상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캘린더가 매일매일의 일상을 더욱 신나고 즐겁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