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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서울·경기 지역 딜러로 클라쎄오토 선정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의 공식딜러인 클라쎄오토가 서울 강남과 경기 수원 지역에서 폭스바겐의 판매와 정비 서비스를 담당할 딜러로 선정됐다.
 
클라쎄오토(사장 이병한)는 지난 2005년 9월에 폭스바겐의 공식 딜러로 선정된 이후 현재 압구정, 역삼 그리고 일산에 전시장을 두고 있으며, 압구정, 일산 및 장안동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클라쎄오토는 기존에 운영하는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추가적으로 고진모터스가 운영하던 서울 강남 전시장과 경기도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인수하게 됐다. 고진모터스의 서울 성수동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던 고객들의 경우 8월 31일까지는 기존대로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클라쎄오토가 운영하는 서울 압구정동, 장안동 및 경기 일산 지역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고진모터스의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은 보증 서비스는 물론 서비스 쿠폰 사용이나 차량 정비가 기존과 모두 동일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큰 불편함 없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클라쎄오토는 서비스 운영 프로세스를 더욱 개선해 고객들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클라쎄오토가 폭스바겐의 대형 딜러로 거듭남으로써 회사 성장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폭스바겐이 지금 수입차 업계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딜러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경인 지역에 총 3개의 딜러(클라쎄오토, 마이스터모터스, 메트로모터스)를 두게 됐으며, 전국적으로는 총 6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총 16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