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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골미다’ 멤버들에게 막말 발언(?)으로 불안에 떨게 한 사연은?!

골드미시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탤런트 김원희가 '골미다'에 출연한다.

김원희는 오는 2일에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골드미스들을 위한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것.

최근 진행된 '골미다'에서는 김원희가 등장하자 여섯명의 골드미스 멤버들이 모두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초반부터 확실한 기선 제압에 들어간 김원희는 "아직까지 결혼 못한 골드미스들이 답답해서 나왔다"라며 "오늘 하루 동안 러브 마스터로서 확실한 진단과 처방을 내려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이날 노홍철은 "김원희 씨는 15년 연애 경력과 결혼 생활 5년까지, 20년간 혼자였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발언해 골드미스들을 다시 한 번 슬프게 만들었다.

특히 김원희는 특유의 재치와 거침없는 발언으로 골드미스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

김원희에게 골드미스들은 자신들이 결혼을 못한 이유가 뭔지를 물었고, 이에 김원희는 이내 "박소현은 말하면 확 깬다. 양정아는 기가 세 보인다"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여섯 골드미스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여섯 골드미스를 향한 촌철살인 멘트로 결혼 선배로서 러브 마스터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김원희의 모습은 오는 2일 오후 7시에 방송하는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