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내수는 노후차량 교체 시 세금감면정책과 신차효과, 영업일수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비 10.8% 증가한 11만9215대를 기록했다고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최근 밝혔다.
1~7월 내수는 73만8891대로 전년동기비 1.6% 증가로 전환됐다.
7월 수출은 미국·유럽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차종의 수출확대로 전년동월비 -4.6%로 감소세가 둔화됐으며, 1~7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30.9% 감소한 112만693대를 기록했다.
7월 생산은 내수판매 및 조업일수 증가로 전년동월비 20.3% 증가한 31만308대를 기록했으며, 1~7월 생산은 전년동기비 21.2% 감소한 183만9861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