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가 연일 구장을 가득 메우는 야구팬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기아차는 18일 경기부터 올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기아타이거즈 경기를 찾는 야구팬에게 쏘울 1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페넌트페이스 종료 시까지 기아타이거즈 홈/원정 경기 5회 말 종료 후 추첨으로 5명의 당첨자를 선발하며, 당첨자 입장권 번호를 전광판을 통해 공지하게 된다.
당첨자가 지급받는 쿠폰은 연말까지 기아차 쏘울을 구입할 때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당첨자 본인 이외에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 등 가족에게도 양도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야구장에 직접 찾아와 뜨거운 응원을 펼치는 기아타이거즈 팬들과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께 드리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타이거즈는 후반기 17경기에서 14승 3패의 무서운 기세로 현재 페넌트레이스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11연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으로 보이고 있다.
기아타이거즈의 이러한 상승세에 따라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고 있으며, 홈구장인 광주구장은 올 시즌 최다인 16번째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타이거즈의 모든 홈경기와 삼성, 히어로즈, LG, 한화와 펼치는 원정경기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