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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로 인기몰이에 한창인 배우 이지아가 화보를 공개했다.
이는 이지아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창간 특집 9월호를 통해 '스타일 앤 더 시티(Style and the City)' 콘셉트로 최근 촬영한 화보다.
이지아는 패션화보 속에서 서울의 거리와 지하철역, 한강 등을 배경으로 티셔츠와 가죽 스키니진이 어울린 캐주얼룩에서부터 검은색 롱드레스의 엘레강스한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양한 스타일의 시티룩을 선보였다.
촬영은 지난 9일 서울 등지에서 진행됐으며 이지아는 드라마 '스타일'의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 어렵게 시간을 내 촬영에 임했다.
이날 이지아는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계속되는 촬영에도 다양한 스타일에 흥미로워하며 실제처럼 자연스러운 포즈를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 스태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
잡지관계자는 "'섹스앤더시티'에 캐리브래드쇼가 뉴욕의 스타일 아이콘이었다면 이지아는 드라마'스타일'에서 서울의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주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이콘"이라며 "창간 특집호인 만큼 특별한 화보 아이콘을 생각하다 이지아 씨를 이번 특집호의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지아는 현재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피처에디터 '이서정'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또 그는 텔레시네마 '얼굴과 마음과 사랑의 관계'의 삽입곡 '컵케익과 외계인'을 직접 작사하고 불렀으며 이 노래는 싸이월드의 실시간 배경음악 차트에서 최고 5위까지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한편, 이지아가 촬영한 패션화보 '스타일 앤 더 시티'는 잡지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19일 공개된다. (사진=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