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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수영장 복숭아 사연에 ‘경악?!’

가수 유채영이 과거 수영복이 벗겨져 곤혹을 치른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유채영은 오는 9월 8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될 케이블채널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의 최근 녹화에 참석해 위와 같은 말을 했다.

유채영은 본인이 겪었던 휴가지의 추억을 말하던 중 친구들과 함께 놀러 갔던 워터 파크에서 물놀이를 갔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물놀이를 하던 중 아랫부분이 시원해짐을 느꼈다. 모든 사람들이 본인을 쳐다보는 것을 보고 수영복 아랫부분이 벗겨진 줄 알게 됐다"라고 고백해 좌중을 경악게 했다.

이어 유채영은 "너무 놀라 몸을 피하기 위해 뛰어가던 중 넘어져 더욱 창피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신영은 물이 얕았다는 유채영의 증언에 "수영장에 복숭아가 두 개 떠 있었을 것 같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식신원정대'는 한반도의 정중앙 강원도 양구의 맛을 찾아 진행됐다.

양구의 대표 음식인 잡고기 매운탕과 쏘가리 회 등을 맛본 '식신원정대' 멤버들은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는 도중 휴가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