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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9월 말 출시예정인 '뉴 초콜릿폰' 모델로 '소녀시대'와 '에프엑스(f(x))' 등 걸그룹을 대거 영입했다.
LG전자는 9월 말 국내 출시 예정인 블랙라벨 시리즈 4탄 ‘뉴 초콜릿폰’의 모델로 국내 최정상 걸그룹 ‘소녀시대’와 신인그룹 ‘에프엑스(f(x))’를 전격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뉴 초콜릿폰’은 초콜릿, 샤인, 시크릿 등 블랙라벨시리즈 성공신화를 이어갈 LG전자 휴대폰의 2009년 전략제품으로 기존 초콜릿폰의 단순미를 극대화하면서도 21대 9 비율의 4인치 LCD 화면을 채택한 풀터치폰이다.
10~20대 젊은 세대를 넘어 모든 연령대에 걸쳐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9명으로 구성된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청순미, 세련미 등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탁월한 스타일 소화력을 높이 평가해 ‘뉴 초콜릿폰’ 모델로 영입했다고 LG전자측은 밝혔다.
‘에프엑스(f(x))’는 평균 연령 16.6세의 다국적 5인조 걸 그룹으로, 9월 싱글앨범 ‘라차타(LA chA TA)’로 공식 데뷔해 강렬한 음악과 스타일을 내세워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음악의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다.
LG전자는 순수하고 발랄한 ‘소녀시대’의 이미지와, 이와 상반되는 강렬한 이미지의 ‘에프엑스’를 통해 ‘뉴 초콜릿폰’의 감성적이면서도 파격적인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 광고는 10월부터 온에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