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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만점 ‘성적표’에 “최상급 엄친딸 인정!”

여배우 김태희의 만점 성적표와 중학교 시절 생활기록부가 공개돼 화제다.

‘최상급 엄친딸’로 인정받은 김태희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새 프로그램 ‘스타 더 시크릿’을 통해 학창시절의 면모를 보여준다.

‘스타 더 시크릿’ 제작진 측에 따르면 김태희의 중학교 생활기록부는 완벽하다. 빼어난 미모와 함께 서울대학교 출신 학력으로 김태희는 중학교 시절 3년 연속 전교 석차 1등에, 3년 내내 전과목 만점이라는 성적을 자랑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태희의 중학교 담임 선생님이 등장, 그는 “태희는 수업 태도가 바르고 선생님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고 수업에 집중해 오히려 선생님을 긴장시키는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얼굴까지 예뻐 태희가 체육시간에 밖에 나가면 태희를 보기 위해 남학생들이 유리창에 다닥다닥 붙어 괴성을 질러대 수업에 지장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지금까지의 교직생활을 통틀어 김태희처럼 완벽한 학생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영화 ‘싸움’ 이후 2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김태희는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