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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러닝, ‘EdNET 2009’서 ‘올해의 루키상’ 수상

ESL교육기업 청담러닝(대표이사 김영화)이 최근 해외의 권위 있는 교육산업 컨퍼런스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담러닝은 미국 자회사인 CDIA(CDI America Inc.)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개최된 교육산업 컨퍼런스 'EdNET 2009(The 21st Annual Educational Networking Conference)'에서 '올해의 루키(Rookie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EdNET'은 미국의 교육산업 전문 마케팅사인 ‘MDR(Market Data Retrieval)’이 21년째 개최하고 있는 컨퍼런스로 교육산업 관계자, 공교육 및 정부 관료 등이 네트워킹과 사업 전략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1992년부터 컨퍼런스 기간 동안 교육산업 발전에 공헌한 조직이나 기업, 단체 등을 기리기 위한 시상식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청담러닝이 수상한 ‘올해의 루키(Rookie of the year)상’을 비롯, ‘Impact Award’, ‘Pioneer Award’ 등의 총 세가지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의 루키'상은 미국시장에 신규 진출한지 2년 이하의 기업 및 단체 중 향후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지녔다고 판단되는 곳에 주어지는 상이다. 

 
CDIA는 이번 ‘EdNET 2009’에서 온라인 영작학습 프로그램인 Waking Minds, Writing(WMW)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MW’은 청담러닝의 온라인 영작학습 프로그램 WM(Writing Master)을 기반으로 개발한 미국 수출용 학습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에서 교사가 1:1 첨삭지도를 해서 학습자 스스로 오류를 깨닫고 교정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08년 말부터 지금까지 인디애나폴리스 퍼블릭스쿨(Indianapolis Public Schools)을 포함하여 20곳 가까운 미국 공교육기관이 WMW를 채택했다.
 
EdNET Award 심사 관계자는 “WMW은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전통적이면서 혁신적인 교육방법이 잘 어우러져 있다”며 “인쇄된 제품으로는 이처럼 종합적이고 고객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청담러닝은 CDIA가 이번 ‘EdNET’ 수상을 통해 미국 내 WMW의 점유율 확대 및 CDIA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담러닝 ESL연구소 최재식 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청담러닝이 영어의 본고장인 미국 교육시장에서 R&D 역량을 인정 받는 계기가 되었다” 며 “향후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확대와 신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담러닝은 지난 9월 1일, 국내 최고 권위의 영어글쓰기대회인 ‘국제영어글쓰기대회(IEWC)’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2명, 은상 2명 등 총 16명으로 가장 많은 입상자를 배출한 단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