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25일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저녁 6시부터 '99X 신발 전시회'를 펼치고, 이를 기념한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홍대 거리에서 선보이는 뉴발란스 ‘99X 신발 전시회’의 99X시리즈는 미국 내 뉴 잉글랜드의 공장에서 생산되어 뉴발란스가 100여 년 넘게 지녀온 장인정신과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러닝화이다. 이번 신발 전시회는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과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가 가장 즐겨 신는 신발로 알려지면서 ‘대통령의 신발’ 이란 별칭으로 더 유명해진 99X시리즈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신발 전시회에서는 세계적인 신발 디자이너들과 색다른 테마들로 새롭게 태어난 여러 가지 99X 운동화와 뉴발란스의 한정판 신발 등 약 100여 족이 신발을 소재로 한 예술 작품들과 함께 보여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뉴발란스가 감성 마케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후원하고 있는 ‘NB 마크 피플’ 프로젝트에 소속된 인디 밴드와 더불어 B-Boy팀의 축하 공연이 홍대 놀이터에서 진행된다. 하찌와 TJ, Soul Summit, Riddim, MB Crew, DJ Freekey 등 총 5개 팀이 뉴발란스의 감성을 공연을 통해 표출한다는 계획이다.
뉴발란스의 조종화 마케팅 팀장은 “이번 ‘99X 신발 전시회’는 뉴발란스의 역사와 감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려는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특별히 홍대 클럽 데이에 맞추어 준비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인디 밴드 지원과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 등을 통해 패션 리더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간 대별로 서로 다른 신발 짝을 찾는 신데렐라 게임, 신발 뽑기, 헤나 체험, 뉴발란스 신발 자동차를 색칠하는 카 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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